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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 태안군) 위촉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남한 한국절화협회 부회장(농업경영인 태안읍회장), 구본대 한국절화협회 회장, 성일종 의원, 김윤수 한국화훼협회 충남도지회장이 함께 했다.
지난 3월 14일,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전북 익산시을) 위촉식 모습. 왼쪽부터 김승구 익산시화훼생산자연합회 총무, 구본대 한국절화협회 회장, 정영균 익산시화훼연합회 회장이 함께 했다.
제목: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위촉
부제: 성일종, 조배숙 위원 “국민들과 함께 꽃 문화 만들 것”
김영란법 대책, 화훼산업 발전방안, 1T1F 확산 등 논의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 태안군)과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됐다. 구본대 (사)한국절화협회 회장과 김윤수 한국화훼협회 충남도지회장, 정영균 (사)익산시화훼생산자연합회 회장, 김남한 한국절화협회 부회장(농업경영인 태안읍회장) 등은 지난 3월 14일 국회 의원실을 방문해 위촉식을 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본대 회장은 “김영란법으로 인해 화훼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 우리 농업인들도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국회와 정부도 농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세워 달라 ”고 말했다. 김윤수 회장은 “농가 부담이 큰 시설 하우스 비닐에 대해 국비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영균 회장은 “농사용 전기 요금 피크제가 도리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한 부회장은 “시설 하우스 설비 지원과 전기료 문제 등은 시급하게 해결돼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들은 화훼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득을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1T1F(원 테이블 원 플라워) 운동 등 새로운 화훼문화를 만드는데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배숙 성일종 의원은 김영란법으로 인한 화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하우스 비닐 지원과 농사용 전기요금 문제는 현황 파악을 해서 대책을 세울 것이며 1T1F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하는 등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은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최성환)와 함께 2013년부터 ‘국회의원들과 함께 범국민적으로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든다“는 등의 취지로 위촉되고 있으며 2017년 3월 현재 총 14명(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정의당 1명)이다. 한국절화협회와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는 꽃 주산지 의원들과 꽃 문화에 관심 있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을 확대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